방송인 홍석천(43)이 배우 임시완(26)과 가수 JYJ의 김재중(28)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내동생들"이라는 글과 '#대세남 #김재중 #미생 #임시완 둘다 너무너무 멋진녀석들이라 나도 부끄럽지않은 형이되기위해 더 열심히' 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석천은 가운데에 서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포근한 인상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왼편에 위치한 임시완은 셔츠 차림으로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윙크를 하고 있다.
오른편에 위치한 김재중은 상남자의 포스로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홍석천의 어깨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여우비행 인 오사카' 등에 출연하여 활발히 방송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시완은 tvN '미생'에서 사회초년생 인턴사원 장그래 역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미생'은 tvN에서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20일 마지막 방송(20회)을 앞두고 있다.
남성그룹 JYJ로 활동중인 김재중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트라이앵글'에 출연하여 장동철 역으로 열연했고, OST도 불렀던 바가 있다.
박형진 기자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