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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tvN '미생'의 장백기 역으로 출연중인 강하늘이 연극 무대에 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하늘은 베테랑 배우 박정자와 함께 연극 '해롤드&모드' 무대에 오른다. '해롤드&모드'는 죽음을 동경하는 괴짜소년 해롤드와 80세 할머니의 범상치 않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
강하늘은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 진출, 화제작 SBS '상속자들' tvN '몬스타' '미생'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생애 첫 연극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극중 모드로 출연하는 박정자는 연극 '단테의 신곡' '안티고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건넜다' 등 단 한해도 빠짐없이 14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연극계의 살아있는 신화다.
강하늘의 연극도전에 네티즌들은 "강하늘, 대단하네 연극까지 도전하고" "강하늘, 정말 배우가 되려는 사람인 듯" "강하늘, 연극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롤드&모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문의 샘컴퍼니 02) 6925-5600)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