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는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5년 정기 선수선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공시했다. 야구는 총 33명의 선수가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명단에는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투수 중에는 이용찬(두산) 김혁민(한화) 강윤구(넥센) 등 소속 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1차 합격 통지를 받앗다. 내야수 부문에는 김선빈(KIA) 이원석(두산) 등 주전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다. 외야에는 권희동(NC) 한동민(SK) 정형식(삼성) 등이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