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지메일'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고있다.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과체중으로 심각한 건강 위협을 받고 있어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 회복 치료로 인해 최근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수술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김정은이 스위스산 에멘탈 치즈를 많이 섭취해 건강에 적신호가 커졌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 시킨적이있다.
'에멘탈치즈'는 표면과 내부에 구멍이 뚫려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100그램 당 255칼로리의 열량을 보유하고 있고 지방 함량도 높아 비만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은,에멘탈치즈, 얼마나 맛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