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AG개막식]한국을 빛낸 8명의 영웅 태극기를 들다
선수단 입장에서 앞서 한국을 빛낸 8명의 영웅이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대회 기간 내내 휘날릴 태극기를 손에 든 영광의 8인은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골프선수 박세리를 포함해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완등을 기록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2001 보스턴마라톤 금메달 리스트 이봉주,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배우 현빈,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최초 수석 발레리나 강수진, 대한민국 최초 귀화 국회의원 이자스민, 1986년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였다. 6만 관중은 일제히 일어나 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AG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