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경규가 북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자화자찬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에서 이경규는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경규는 "북한 여성들과 프로그램을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나를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다. 이유는 하나다. 당 간부처럼 생겼다고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이불'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이 남한에서 겪은 결혼 생활 및 문화 차이를 통해서 북한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