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은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메이커'가 최근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는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
8월 들어와서는 지속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가 상승했고 최근 2위까지 올랐다. 22일에는 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 중으로, 이는 최근 한달 평균 인기 순위에 비해 약 30계단 정도 상승한 수치다.
엠게임은 "지난 13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해 신규 회원이 증가했고 대규모 업데이트 및 적절한 광고, 프로모션을 실시해 인기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통을 강조한 게임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한 게임 내 끈끈한 커뮤니티로 이어져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3월 중국,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7월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