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는 18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 축구를 하던 중 모자가 벗겨져 엉겁결에 민머리를 공개했다. 이날 한무는 후배들을 보기 위해 조기축구 모임을 찾았다. 한무는 자신도 축구를 하며 뛰고 싶어 했지만 나이가 들어 몸이 맘처럼 따라주지 않았다. 이에 이덕화는 자신만만해 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한무는 그런 이덕화를 보며 감독 역할을 대신 했다. 이때 이덕화가 발길질을 하던 중 모자가 벗겨졌고, 가발 없는 이덕화의 민머리가 그대로 공개됐다. 당황한 이덕화는 "이거 안 찍혔지?"라며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