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김대원·43)가 지난해 생일부터 올 초 피크닉까지 열애 중인 박모씨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유명 뷰티관계자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11월 김C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C는 케이크를 손에 든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방송서도 잘 웃지 않던 김C의 희귀한 웃음. 그 옆에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있는 박씨의 모습이 보인다. 또 불과 몇 달전 같은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볕 좋은 공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사진도 올라왔다. 텐트까지 쳐놓고 자기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C는 지난해 합의 이혼(본지 단독)했다.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 합의 이혼했다.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낸 상태로 지난해 이미 모든 정리가 다 끝났다. 소속사 측도 정확한 이혼 시점을 잘 모른다. 김C가 평소 사생활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이 많이 나지도 않았고 그간 소속사 측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다. 이후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씨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언약식까지 올린 후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패션 업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유명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