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판마르바이크 만난 KFA의 브리핑, 차기 감독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후보자 협상과 관련해 중간 상황을 브리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협회 국제담당 임원인 김동대 부회장, 국제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제팀 전한진 부장과 지난 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했다가 6일 귀국했다. 지난달 31일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3명의 외국인 지도자 우선협상 대상자 중 1순위 후보로 거론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62) 감독을 만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위원장은 판마르바이크와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한국으로 온다면 거스 히딩크(2001~2002)와 조 본프레레(2004~2005), 딕 아드보카트(2005~2006), 핌 베어벡(2006~2007)에 이어 네덜란드 출신의 다섯 번째 지도자가 된다.
J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