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드라큘라'의 주인공 김준수가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30일 오후 "멍하네..힘내자! 오늘부터 연속 4회의 그 시작이다.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짙은 메이크업을 한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7월 30일 2회의 공연과 31일, 8월 1일까지 총 4회 연속 뮤지컬 무대에 서야하는 주인공의 걱정 섞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준수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과 브램 스토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젊은 변호사 '조나단 하커'와 그의 약혼자 '미나 머레이'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주인공 드라큘라역에 류정한, 김준수, 박은석과 미나역의 조정은, 정선아 외에도 양준모, 카이, 조강현 등이 출연한다.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가 속한 그룹 JYJ가 3년만에 정규앨범을 가지고 컴백했다. 지난 29일 [JUST US]로 컴백한 JYJ는 음원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