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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탕웨이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만인의 연인에서 김태용 감독의 아내가 될 탕웨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탕웨이는 한국의 패션쇼장에서 아이돌그룹 엑소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는 엑소에 대해 "예전에 함께 화보를 촬영한 적이 있다. 엑소 멤버들은 다 프로같다. 내가 그들에게 한 수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또 매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라고 했고 올해도 올 것이냐는 질문에는 "한국 포장마차가 그립다"고 하며 한국사람이 다 된 모습을 보였다. 또 최근 4년간 생일을 부산에서 보낸 그는 "정말 운명인 것 같다"고 했다.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느냐고 하니 "한국말을 더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작별인사를 하고 싶진 않다. 또 만나자"고 말하며 익살을 떨어 귀여운 새댁 탕웨이의 모습을 확인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