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필리핀 여성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우 죄송합니다. 단지 편집된 사진입니다. 그는 나의 우상이기 때문에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라는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지환 큰일날 뻔했다. 잘나갈 때 조심해야" "요즘 코피노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데 감짝 놀랐다" "소속사가 해명한대로 이 여성이 현지 가이드 부인이 맞는지부터 확인해야" 등 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