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서울이 10일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던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로,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감성과 최신 기술을 통해 혁신적으로 진화했다.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 소개되기 전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사전계약이 성사되며 7월부터 인도가 시작됐다.
신차 발표회에서 우라칸을 소개한 지나르도 버톨리 지사장은 “우라칸은 공식 데뷔도 전에 한국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모든 운전 조건에 최적화되어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우라칸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