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도전'에서 공양왕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남성진이 MBC '세바퀴'에 출연한다.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는 11일 '최근 연극무대 복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성진이 MBC '세바퀴'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랜만의 예능출연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남성진은 최근 대학로예술극장 연극 '이바노프' 주연을 맡아 5년 만의 연극부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남성진의 처남인 뮤지컬 배우 김태한이 젊은 의사 '리보프' 역으로 동반출연 한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진이 출연하는 방송은 12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