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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14-2015 시즌 돌풍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한다.
삼성은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크로스 컨트리, 트랙 훈련 등을 통해 장기레이스에 대비한 지구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을 할 계획이다.
삼성은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오빠부대'를 이끌었던 프로농구 스타선수 출신 이상민을 감독으로 임명하고, 베테랑 가드 김승현을 내보내는 등 선수단 변화 폭이 컸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성적도 상위권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J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