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신규 선수카드 ‘프랜차이즈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한 구단에 데뷔해 오랜 기간 그 구단에서 활동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인 ‘프랜차이즈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카드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두산 베어스 김현수, 한화 이글스 장종훈 등 각 구단 타자와 투수 1명씩 총 18명의 프랜차이즈 카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프랜차이즈 카드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이 선수카드를 사용하면 지정된 팀원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카드 획득 시스템인 ‘럭키팩’도 추가한다. 럭키팩은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럭키 코인’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럭키팩은 기존 카드팩과 달리 모든 구성품을 100% 획득할 수 있고, 아이템을 획득할 때마다 럭키팩 속에 남아있는 아이템들의 숫자가 공개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지 이용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럭키팩은 오는 7월 16일까지만 획득할 수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모든 서버의 상위 구단들과 끝없이 대결을 펼치는 ‘무한의 전당’이벤트를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