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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30)가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뒤 26일 출국한다.
신주아 측은 26일 본지와 통화에서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쿤과 지난 25일 서울서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다. 26일 오후 출국, 결혼식 전까지 입국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7월 12일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1년 만남 끝에 결혼한다. 예비 남편은 신주아가 국내서 일이 잘 안 풀려 힘들어 할때 많이 도와주고 의지가 된 사람으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이 태국을 오가며 예비 남편을 알게 돼 소개시켜줬다. 각자의 나라 언어로 말하며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며 신주아는 방콕으로 건너가 결혼 준비를 하는 등 이미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셈.
신주아는 2004년 광고로 연예계 데뷔한 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