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휴잭맨이 신작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10일 휴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수염이 태어났다 #PAN"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휴잭맨은 머리카락을 완전 깎아버린 모습이다. 다만 수염은 덥수룩한 채로 남겨둔 상태라 마치 오랑캐 분장을 연상케 한다.
휴잭맨이 삭발한 이유는 영화 '판(PAN)' 촬영중이기 때문. 휴잭맨은 '판'에서 해적 '검은 수염' 캐릭터를 연기한다. '판'은 디즈니 원적 '피터팬'을 원작으로 고아 소년이 네버랜드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