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팀의 회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요일 점심, 리치몬드에서(Sunday afternoon in Richmond)'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벤져스2' 출연진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닉 퓨리' 사무엘 L. 젝슨,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조스 웨던 감독 등이 있어 이목을 모은다.
2015년 5월 1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2'는 뉴욕 사건 이후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이탈리아·남아프리카·영국 등에서 촬영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