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출근길, 간편하고 든든한 던킨 ‘핫밀’ 메뉴 인기



출근길 간편하게 아침을 떼우려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던킨도너츠의 ‘핫밀(HOT MEAL) 모닝콤보’가 매일 1만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핫밀’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되는 던킨도너츠의 식사메뉴. 아침에만 즐길 수 있는 '모닝콤보' 4종과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All Day 메뉴'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있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모닝콤보'는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주스)가 포함돼있으며 종류에 따라 가격대는 3200~3900원이다. 종류는 '굿모닝 플랫브레드'와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웨스턴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라피뇨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4종이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모닝콤보'는 매일 1만 개 이상씩 팔리며 한 달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침은 물론 점심·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All Day 메뉴'는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와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그릴드 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이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하면 10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바게뜨 빵에 매콤한 할리피뇨 불고기와 두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로 한국인 입맛에 제격이며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담백한 치아바타에 크랜베리와 월넛, 치즈를 듬뿍 넣어 여성 고객들이 자주 찾는 메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식사대용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모닝콤보와 핫밀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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