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는 현재 밸리댄스 안무가 겸 밸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상화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일 때 스승과 제자 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상화와 예비신부는 나이 차와 사제지간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측근에 따르면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식을 올린 상태.
결혼식에는 이상화의 동료들과 연예계 인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례는 개그맨 이용식이,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축가는 캔 배기성과 현진영이 맡았다. 결혼 후 이상화는 제주도·울릉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