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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정규편성, 4월 13일부터 방송
앞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엄마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됐다.
11일 KBS 측은 "'엄마를 부탁해'가 4월 13일부터 1TV에서 편성됐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1월 30일 방송을 시작해 지난달 6일 종영했다. 실제 스타 부부들의 출산과 태교 등을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다룬 프로그램.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최은경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 이승윤·김지수 부부, 배수광 김유주 부부, 여현수·정하윤이 출연했다.
정규 편성된 '엄마를 부탁해'의 MC로는 박지윤, 김준현, 성대현, 류지원이 등장한다. 이미 출산을 한 배수광·김유주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는 출연 여부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