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 회사 애드웨이즈의 한국지사인 애드웨이즈코리아와 국내 중견 PR 회사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외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P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자사의 국내 및 해외 고객사에게 미디어 PR이라는 마케팅 툴을 추가로 제공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올 1월 국내 앱의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칸(KAN)’을 단독 런칭했으며 4월 모바일 광고효과측정 시스템 ‘파티트랙’을 출시하고, 11월 카카오와의 제휴로 카카오게임 광고 플랫폼에 진출했다.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고객사에게 국내외를 아우르는 모바일 마케팅 방법론을 제시, 고객만족도를 강화한다. 2003년 설립된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에픽게임스, 블리자드, SAS, 야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국내 PR을 오랜 기간 대행해왔다.
이선진 애드웨이즈코리아 대표는 "모바일 광고 업계 최초로 미디어 PR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확보, 우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혜진 카라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모바일 게임 업계는 스타트업 단계의 소규모 개발사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케팅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전문적인 미디어 PR 서비스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