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프렌드' 배우 임수향과 다비치 강민경이 산에 올랐다.
임수향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굴살 쏙 빠진다는 강민경님의 말에 단풍도 볼겸 청계산 나들이 왔어요. 가을 하늘 상쾌하구만요~ 허허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스물셋 동갑내기 절친. 한 손을 볼 위에 올리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약수터 전용 선캡을 쓰고도 변치 않는 미모는 숨길 수 없다. 햇살을 받아 더 뽀얀 피부와 후광이 돋보인다.
강민경·임수향·신세경은 1990년대 동갑내기로 연예계 절친이다. 스스로 '노안'이라 부르며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
임수향은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감격시대'에 캐스팅됐고 강민경은 11일 다비치 신곡을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