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는 2009년 '하프타임쇼'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럭키 모먼트 위드 다이나믹 듀오' 티켓 오픈 직후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내 가요계에서 힙합의 선풍적인 인기와 대중화로 인해 각종 힙합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드러난 '여초 현상'이 어김없이 나타났다. 특히 다이나믹듀오는 올해 힙합 공연 중 가장 높은 여성 예매자 비율 '80%'를 기록하며 여성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공연 관계자들은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는 여성 팬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다이나믹듀오의 단독 콘서트는 힙합 마니아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가장 기다려지는 콘서트로 손꼽히곤 했다"며 "데뷔 14년차 힙합 듀오의 연륜과 파워, 명성에 걸맞는 국내 최고 수준의 힙합 무대로 다이나믹듀오가 그간 늘 국내 가요계에서 주목 받아왔던 이유를 입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