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2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위크엔드 업데이트' 코너 중 직장 내 거짓 우정을 보도했다.
이후 최일구를 향해 "오늘따라 되게 잘생겨보이는데요"라고 칭찬해줬다. 최일구도 "안영미씨, 오늘 얼굴이 반쪽인데? 정말 아름다워보이네"라고 받아쳤다. 이때 안영미는 소리를 지르며 "우리 이제 이러지 말자고요! 이제 우리 좀 솔직해집시다"라고 한 뒤 "응삼이 닮았어요"라고 비난했다.
상황을 따져보면 못 생긴 사람이라는 뜻으로 응삼이, 즉 박윤배를 비유한 것. 이미 지난 5월에도 최일구에게 "내가 보기에는 '전원일기' 응삼이 같다"고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