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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미란다 커가 다녀가도 비하인드컷은 여전히 화제다.
패션지 '엘르'는 지난 11일 내한한 미란다 커의 3박 4일 동안의 일정 중 48시간 동안을 독점 취재했다.
미란다 커는 12일 롯데호텔의 아테네 가든 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장을 흡족해했다. 내한 중 가장 기뻐했던 순간을 두산 베어스 시구로 꼽았다. 한국어로 이름이 수 놓인 유니폼을 선물받고 매우 기뻐했으며 한국인처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습관도 똑같이 따라했다.
'엘르' 관계자는 "촬영 중 짬짬이 인상적인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했다. 화보 촬영과 인터뷰 중간에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며 촬영장의 아름다운 순간을 팬들과 나누려고 했다"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