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완전정복 편'에서 조용필의 '바운스' 모창을 선보인다. '히든싱어' MC를 3개월째 맡아오며 준비한 모창으로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승욱 PD는 “그동안 ‘국민 깐족’에서 ‘새로운 예능 대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전현무가 보여줄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모창에 이어 '바운스' 뮤직비디오 패러디까지 선보이며 안방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이수영, 이문세 도플갱어 등 모창능력자 섭외 과정과 미공개 스페셜 영상 등을 대방출한다.
꿈의 시청률 5% 달성에 성공한 '히든싱어'는 다음 주부터 각 회 별로 끝까지 남아 오리지널 가수를 위협했던 최고의 모창능력자 14명이 상금 1000만원을 놓고 격돌하는 '히든싱어 왕중왕전'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