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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사회공헌협약식을 통해 대표 아이스크림인 ‘투게더’ 연매출액의 0.3%(최소 1억원 이상)를 지원하며, 사내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및 헌혈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적십자 특별회비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이건영 빙그레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 받았다.
빙그레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를 기업 미션으로 삼고 해비타트운동, 어린이 그림잔치, 사내 봉사 동우회 운영을 통한 연탄 나눔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