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의 아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접수한 후 또 다시 남자주인공 자리를 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며 "촬영과 동시에 강이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나이답지 않게 프로다운 연기 투혼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강이석은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해 '연인' '불량커플' '엄마가 뭐길래' 등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대형' 아역 배우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가족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 극중 공준수는 사고뭉치 아버지에 의해 생긴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만들어가는 인물. 임주환·강소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다음달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