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키는 2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블로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이놈(I.N.D.O)'을 공개했다. '이놈'은 동양적 멜로디 라인과 귀에 쏙쏙 박히는 얀키의 랩, 언어의 유희가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여기에 타블로의 멜로디감 넘치는 랩이 곁들여져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얀키의 신곡은 솔로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즈'(11)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곡. 이에 팬들은 반색을 표하고 있다. 2001년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한 그는 2006년 힙합 남성듀오 TBNY(얀키·톱밥) 1집 앨범 '마스커레이드'로 대중과 만났다. 이후 프라이머리·다이나믹듀오·슈프림팀·에픽하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경영자로 나서며 음악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