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엄청난 인기에 래핑카가 등장했다.
블랙비트 출신 안무가 심재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3 소녀시대 일본 두 번째 아레나 투어. 와우! 팬분들 진심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7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아레나투어 주변 풍경. 태연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 사진으로 꾸며진 래핑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줄지어 늘어선 소녀시대 래핑카를 구경하는 팬들도 생소한 모습에 플래시를 터뜨리며 반응하고 있따.
한국 활동을 마무리 한 소녀시대는 지난 9일 고베 월드 기념 홀을 시작으로 7개 일본 도시를 도는 아레나 투어에 나섰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총 7개 도시 22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