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중국 과일우유음료 '샤오양런(소양인)' 광고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월화극 '학교' 촬영 중 잠시 짬을 내 중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샤오양런'은 앞서 장나라가 7년째 전속모델로 활동했던 제품이다. 올해 다시 연장 계약을 제의받으면서 8년째 '장수모델'로서 입지를 굳힐수 있게 됐다.
장나라측 관계자는 "8년에 걸쳐 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는건 중국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로 분류된다. 그만큼 장나라를 믿고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샤오양런' 측에서도 "장나라를 모델로 기용한후 회사가 그룹으로 승격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모델 장나라의 인지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장나라는 '학교'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국어 선생님 정인재 역을 맡아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열연을 펼치다가 광고촬영에서사랑스러운 긴 웨이브헤어에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차림새로 등장한 것. 상대모델에게 달콤한 미소와 눈길을 전하는 등 완벽한 연기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장나라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는가하면 중국말로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서비스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