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탄풍은 10일 '골든타임' OST '그댄 아나요'를 10일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영화 '클래식'의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마빡이 송'으로 유명한 영화 '선생 김봉두' OST '보물'까지 손 대면 대박을 터뜨리는 OST 지존답게 이번 앨범에도 기대감이 높다.
'그댄 아나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심플한 편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복고와 모던 스타일이 공존하는 곡으로 강인봉·송봉주·김형섭의 매력적인 보컬이 잘 살아있다. 여성 보컬그룹 W.H.O의 김유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무게를 더했다.
8년 만에 다시 뭉친 자탄풍은 올 해 4월 3집 '안아드립니다'를 발표하고 공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과 연말, 단독공연을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