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www.seoulland.co.kr)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다이빙 쇼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온 10명의 다이빙 전문 공연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해적들의 다이빙 퍼포먼스와 네버랜드를 지키기 위한 피터팬의 모험을 주제로 꾸며졌다. 물대포가 공연 시작을 알리고 공연 내내 여기저기서 물이 튀는 시원한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할 때 받은 물총으로 해적을 향해 물총을 쏠 수도 있다.
공연의 백미는 25m 돛대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피터팬의 다이빙이다. 공연 후에는 피터팬과 후크선장, 팅커벨 등 공연단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공연은 화~일요일 4회에 걸쳐 30분 동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