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현이 잔뜩 뾰루퉁해졌다. 소현은 30일 '날씨가 좋아서 괜히 뾰루퉁.. 뾰루퉁셀카..'라는 멘트와 함께 시무룩한 표정을 담은 두 컷의 셀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날 초여름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해야하는 본인의 처지를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대신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뾰루퉁한 셀카도 이쁜 소연양', '귀여워~' '쏘쏘쏘쏘현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소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포미닛은 지난 9일 미니앨범 '볼륨업'으로 컴백한 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9일에는 팬 50명과 신당동 떡볶이집에서 '깜짝 게릴라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