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탄생 7주년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창립기념일, 개교기념일은 대부분 회사, 학교 다 쉬듯이 8주년 때 분위기는 아주 다를 거라고 믿습니다. 아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지난 23일이 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하지만 총파업 여파로 12주째 결방돼 방송을 통해서 멤버들이 축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 밤이 두렵다' 'MBC 이제 그만 서로 사과하세요' ''무한도전'만 틀어주면 안될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