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에 있는 이혜정의 집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보여줬다. 하지만 이사 5년만에 봄맞이 집 단장을 해 새롭게 바뀌었다. 1층은 완벽한 쿠킹 스튜디오로 꾸며져 있었고 가정집으로 개조된 2·3층은 넓고 깔끔한 모습. 공주풍 침실·모던하고 앤티크한 인테리어, 깔끔하게 정돈된 서재까지 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왔다. 놀라운 점은 집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점. 이혜정은 "무거운 음식 재료를 들고다니다 보니 엘리베이터가 필요하겠다 생각해서 남편이 선물해줬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