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돌’ 인피니트가 삼성전자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배우 장근석 뒤를 이어 인피니트를 2012년 전속모델로 기용했으며 인피니트가 출연한 첫 갤럭시 플레이어 TV광고를 오는 3월 중 방영할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회사 측은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갤럭시 플레이어를 10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요즘 청소년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를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피니트는 올 한해동안 갤럭시 플레이어 모델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또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는 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SNS과 게임·교육 콘텐트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