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연속 연휴 특집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올해 설날 특집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비스트·시크릿·포미닛을 비롯한 아이돌 가수 및 배우, 개그맨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특히 지난 추석 특집에서 제외됐던 수영 종목이 다시 포함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날려줄 설날 특집 최대 기대작이다.
'배우 팝스타' (SBS 오전 9시 40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음악쇼. '대세' 아이유가 가수 김현철·알렉스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배우들의 노래실력을 평가한다. 공형진·김부선·정경순·김연주·이재윤 등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싱글음반 발매가 제공돼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이 '나는 가수다' 못지않게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1대 100-스타퀴즈왕' (KBS 2TV 오후 7시20분)
대한민국 대표 스타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퀴즈쇼를 펼친다. 스윗소로우·엠블랙·포미닛·씨스타·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최후의 1인은 상금 300만원의 행운을 얻게 되고 그 중 상금의 절반은 우승자의 이름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된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예측불허의 승부가 이어져 녹화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커플매칭 서바이벌 '인류를 부탁해' (tvN 오후 11시)
'코미디 빅 리그'팀이 커플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안영미·강유미·정주리·김미려 등 개그우먼 6명과 박휘순·양세형·박규선·윤성호 등 개그맨 7명의 커플 매칭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강 개그맨들의 처절한 매력 대결부터 솔직한 연애관까지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