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는 섹시한 모습으로, 예능에서는 털털한 모습으로 변신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담비가 최근 MBC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게다가 최근 공개한 '데상트'의 겨울 화보에서 심플한 캐주얼로만 여겨지던 다운 재킷을 고급스런 스타일로 선보이며 올 겨울 다운 재킷 스타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세련된 올 블랙 컬러의 다운 재킷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손담비가 선택한 다운 재킷!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www.descente.co.kr)'는 최상의 기술력을 지닌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프리미엄 다운재킷 '미즈사와 다운'을 선보였다.
'미즈사와 다운'은 방화복이나 항공기 조종사복 등 뛰어난 기술력이 요구되는 옷을 만들어왔던 일본 이와테현 미즈사와 공장에서 제작되는 옷. 100명의 장인들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하루에 단 30벌만 생산해 희소성이 있다.
최고급 소재로 알려진 프랑스산 화이트 덕 다운의 솜털 90%와 깃털 10%를 혼합 사용하고, 실로 꿰매는 누빔 방식 대신 고온 압착 방식인 열 접착 넌퀼팅(non-quilting) 1 기법을 적용해, 빠져나가는 열과 습도 침투를 막아 뛰어난 보온성을 가진다. 또 스키복의 명품으로 알려진 데상트 만의 스키복 제작 기술을 미즈사와에 응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데상트가 개발한 스스로 열을 내는 소재인 '히트 나비(HEAT NAVI)'를 안감으로 사용해 일반 다운재킷을 입었을 때보다 체감온도가 5도 이상 높다. 또한, 내수압 10,000mm의 높은 방수성에 스키복 사양인 방수 지퍼를 사용하는 등 단열과 보온, 방수 기능을 최상으로 극대화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니트조직을 방수 처리해 투웨이(2way) 스트레치가 가능케 함으로써 활동 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올 블랙 컬러에 최고급 소재인 실버 폭스털을 모자에 장식해 패션성을 강조함으로써 캐주얼은 물론 정장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체공학적 패턴의 디자인으로 뚱뚱해 보이는 다운점퍼의 단점을 극복하여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살렸으며, 활동 시 몸에 끼거나 말리는 것을 방지하여 스키복으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