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신예 프로듀서 발굴에 나선다.
5일 방시혁이 운영하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시혁이 직접 일선에 나서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Producer Academy of Big Hit Entertainment)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5일까지 한달 동안 데모곡 및 이력서 접수가 진행될 예정.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전액 무상으로 작업실과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방시혁은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발굴하고 음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건강한 가요 생태계 조성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며 사관학교 설립 취지를 밝혔다.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pab.ibighi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