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www.renaultsamsungM.com)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웹사이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www.saferoad-safekids.com)의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2004년 오픈 이후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국 현실에 맞게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이트는 매달 평균 2만명, 연간 25만 명 이상이 방문,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대표적인 교통안전교육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큰 호응은 마스코트 친구인 '코코'와 함께 풀어보는 온라인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애니매이션화된 다양한 교육 콘텐트와 이를 학부모 및 교사들이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학습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화해 활용도와 실용성을 극대화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러한 콘텐트를 바탕으로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에 교육 애니메이션 CD 4만여 장을 배포하고, 전국 21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현장 교육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포탈' 역할을 수행해왔다.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이 사이트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를 줄여보자는 취지의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사회공헌활동" 이라며 "특히 누구나 손쉽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과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전국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12월 1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