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일본 첫 단독콘서트가 폭발적인 예매경쟁으로 1회 추가됐다.
다음달 26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샤이니는 지난 10월 21일 현지에서 티켓예매를 오픈한 후 1만 2천석을 모두 매진시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해 애초 일정에 1회 공연을 추가한 상태다. 이로써 샤이니는 26일 당일 1시와 6시 2회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현지에서 정식데뷔도 하지 않은 외국 가수가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여는 것은 일본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 이 때문에 일본 현지 언론 및 음악 관계자들은 샤이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시아 프로모션에 열중하고 있는 샤이니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화곡동 KBS88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주현아 인턴기자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