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나쁠 때는 어떤 창업이 좋을까. 창업분야 전문가들은 “가격파괴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업종, 저비용 고효율 및 재활용 사업 등은 불황기에 더 강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때문인지 불황 속 호황을 누린다는 창업시장에서는 창업자금의 부담이나 주변 리스크가 적은 ‘1인 창업’에 주목하고 있다. '1인 기업'이라고도 불리는 1인 창업은 창업자가 생산부터 관리 및 마케팅 등 모든 것을 책임지는 형태의 창업이다.
최근 1인 창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세탁편의점 크린스피드(www.cleanspeed.co.kr)다. 전국 13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크린스피드의 장점은 일일 2~3배송의 신속함이다. 납기가 빠르면서도 세탁 품질은 높다. 세탁한 용제는 증류해 깨끗한 세액으로 세탁한다.
이로 인해 칼라는 더욱 선명하고 원단 복원력을 향상시켰다. 크린스피드의 세탁 물품은 와이셔츠부터 시작해 유니폼, 운동복, 운동화, 침구류 등 세탁 가능한 가정의 모든 물품이다. 또한 유명피혁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가죽과 모피 세탁, 음식점의 세탁물 및 린넨류 등의 전문세탁도 진행한다.
세탁품질 또한 본사에서 세탁물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철저한 청결상태를 자랑한다. 창업자는 세탁물 수거와 분리만 하면 된다. 창업비용은 점포 임대비를 제외하고 600만원에서 1500만원 사이로 소자본 창업에 속한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철호 크린스피드 대표는 “1인창업 아이템이자 기술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경쟁력과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며 “특히 불경기에 예비창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이 적은 1인창업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문의 156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