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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뷸라라사> 게리엇 이름값 상한가
"역시 리처드 게리엇이 만들면 다르다."
온라인 게임의 전설 '리처드 게리엇'의 이름값만으로도 벌써부터 먹고들어가는 게임이 있다. 엔씨소프트가 게임의 본고장 미국 시장을 1차 목표로 <울티마 온라인> 시리즈를 개발한 리처드 게리엇을 영입, 제작하고 있는 공상과학 MMORPG <타뷸라라사> 가 최근 미국 주요 게임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미국의 주요 게임 매체들은 "매우 흥미를 자아낸다" (게임스팟), "진화되고 도전적이다"(게임존), "MMO게임의 혁명이자 새로운 경험"(게임 알마이티), "전혀 새로운 은하계와 독특한 괴물이 결합된 타뷸라라사는 매우 독창적인 게임"(고타쿠)등 호평을 쏟아냈다.
엔씨소프트 북미 지사장인 로버트 게리엇은 "엔씨소프트는 이미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의 MMO 게임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이미 <시티오브히어로> 등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해왔고, 공상과학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타뷸라라사> 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리처드 게리엇은 '미국 게임계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인물로,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1년 리처드 게리엇 형제와 그의 개발팀을 대거 영입했다. 6년 만에 웅장한 스케일의 우주를 배경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 빠른 액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타뷸라라사> 의 완성 버전을 세상에 공개, 올 가을 미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박명기 기자 타뷸라라사> 타뷸라라사> 시티오브히어로> 타뷸라라사>울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