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동채 장관 "세계 3대 게임강국 진입 도약의 해"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지난 24일 한빛소프트를 방문해 게임 제작과정을 둘러보고 엔씨소프트 등 15개 주요 온라인게임업체 대표와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06년은 한국이 세계 3대 게임강국 진입을 위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말 출범한 `2010 게임산업 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 세부실행 전략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급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 위상을 반영, 독자적 법률인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과 `게임물 등급위원회 신설` 등 안정적인 법제도의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자료실'업그레이드
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시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네이버 자료실`(file.naver.com)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네이버는 심파일과의 제휴를 통해 약 10만여 개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DB를 보강하고, 기존보다 4배 이상 빠르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초고속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찍고 태국까지
㈜엠게임(대표 박영수)과 ㈜KRG소프트(대표 박지훈)가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이 중화권 시장에 이어 태국에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국 제 1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인 아시아 소프트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공식 서비스 되기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 (사진)은 현재 태국에서 3만 5000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 은 2005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과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고, 중국에서도 7가지 부문의 상을 차지한 국내 최초 코믹무협 온라인게임이다.
트릭스터.팡야 일본 선호도 1.2위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타이틀이 모두 상위권에 입상하여 일본내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Gcrest사(http://www.gcrest.com)에서 서비스 중인 대작게임 <트릭스터> (http://www.trickster.jp)와 일본 Gamepot사(http://www.gamepot.co.jp)에서 서비스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팡야> (http://www.pangya.jp)가 각각 일본 유저들이 2006년 가장 해보고 싶은 온라인 게임 1위와 2005년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 2위로 선정되었다. 이 조사는 전자 머니 결제서비스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웹머니 사에서 자사 이용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육군, 중대별 인터넷 카페 개설
육군은 장병이 가족 및 친구, 애인 등과 사이버 공간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중대별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다. 이 카페는 포털 다음에 연 육군 인터넷 커뮤니티인 `육군은 내친구` 안에 구축될 예정이다.
육군은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군 PC방인 `사이버 지식 정보방`을 올해부터 2008년까지 모두 2969개소 설치해 PC 5만 1125대를 구비할 방침이다. 팡야> 트릭스터> 열혈강호> 열혈강호>열혈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