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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월 5일 컴백’ 라이즈, 싱글 제목은 ‘Love 119’

신인 그룹 라이즈가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오는 5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 라이즈의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이 공개된다.신곡 ‘Love 119’은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이 대비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1일 오후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Love 119’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오픈됐으며,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라이즈 멤버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작년 10월 발표한 ‘토크 섹시’(Talk Saxy)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한층 성장한 라이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한편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국내외 음반·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2023년을 빛낸 ‘톱티어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3:29
연예일반

제시, 새 싱글 ‘검’ 발매…박재범 깜짝 스포일러 “제시밖에 못하는 곡”

제시가 신보에 대한 스포일러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지난 21일 박재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시가 출연한 ‘모어 토크’(MORE TALK)’가 공개된 데 이어 지난 22일 모어비전 공식 SNS를 통해 제시의 새 싱글 ‘껌’(Gum) 포토가 공개됐다.먼저 제시는 ‘모어 토크’를 통해 박재범과 새 싱글 ‘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평소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 대신 진정성 있고 차분한 토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 싱글 ‘껌’에 대해 “‘제시 답다’ 혹은 ‘제시 답지 않다’라고 반응이 엇갈릴 것 같다”고 예상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또한 ‘껌’에는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가 참여했음을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박재범은 ‘껌’에 대해 “한국에서 나오기 어려운 느낌이라 월드클래스 프로듀서와의 시너지가 잘 나온 것 같다”며 “이 노래는 제시밖에 못 하는 곡”이라고 귀띔해 제시가 ‘껌’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관심을 고조시켰다. 새롭게 공개된 제시의 포토 또한 ‘껌’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포토에는 남다른 포스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이어 강렬한 레드립이 강조되며 핫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껌’은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제시의 매력을 강조한 곡이다. 매 앨범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솔로 퀸’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제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더한 ‘껌’으로 새로운 맛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제시의 새 싱글 ‘껌’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4 08:21
뮤직

지코→프로미스나인,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합류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부터 신개념 글로벌 K팝 그룹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조PD가 이끄는 그룹 초코(ChoCo)를 비롯해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시크릿넘버 등이 포함된 출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코는 개인 음악 활동과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온 K팝 대표 아티스트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고,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자신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협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지난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미션곡으로 사용된 ‘새삥’을 작업해 큰 인기를 끌었다.후배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직접 프로듀싱해 론칭했고, 최근 KOZ의 이름을 내건 첫 글로벌 오프라인 오디션 개최 소식도 전했다.래퍼이자 연예기획자인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초코는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K팝 5.0 아티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룹이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친다는 새로운 개념을 장착하고 있다.초코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초코1, 걸그룹 초코2를 큰 주축으로 해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초코1의 제이크와 티제이(TJ), 초코2의 안판이 함께 등장해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해 건강한 매력을 담은 음악을 해왔다. 지난 2021년 플레디스엔터로 이적, 하이브레이블즈에 합류한 후에는 기존에 보여줬던 색깔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들의 성장은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이적 후 첫 앨범인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고, 이어 낸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 미니 5집 ‘프롬 아우어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두 앨범 연속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지난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이 동반된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줘 ‘글로벌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둠치타’와 ‘탭’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낸 이들은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하고 활동 반경을 넓혔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라인업 발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앞서 조직위는 K팝 한류 최전선에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레드벨벳 슬기, 있지(ITZY), 스테이씨,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13:12
뮤직

[IS리뷰] 나왔다, 올해의 ‘괴물신인’…키스오브라이프 ‘쉿’

“이 곡이 신인그룹의 노래라고?”노래와 댄스 실력은 물론,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완성형’ 신인 걸그룹이 나왔다. 지난 5일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이야기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5일 팀명과 동명의 첫 미니 앨범 ‘키스오브라이프’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인 6일 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러시아 4위, 캐나다 12위, 독일 26위, 호주 31위 등 여러 국가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스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키스오브라이프의 선전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내고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홍승성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S2엔터테인먼트가 두 번째로 론칭한 걸그룹이 바로 키스오브라이프다. 콘셉트와 음악 사운드 등에 전문적인 느낌이 묻어난다.멤버의 역량도 뛰어나다. 키스오브라이프에는 화제의 인물이 2명이나 속해있다. 가수 심신의 딸이자 그룹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작곡·작사진에 이름을 올린 벨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Mnet ‘식스틴’에 출연, 솔로 데뷔 경력까지 있는 나띠는 메인댄서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쥴리와 하늘도 남다른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4명의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 타이틀곡 ‘쉿’(Shhh)키스오브라이프의 색깔은 ‘걸크러시’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쉿’은 힙합과 댄스 장르가 어우러진 노래로,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인에게 얽매이지 않는 자신들만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메시지에 담아냈다. 자유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만큼 ‘쉿’은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이다.전주부터 높은 음역대를 보인 ‘쉿’은 벨, 나띠, 하늘의 보이스에 힘을 실어주는 매력적인 파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쥴리의 깔끔한 래핑으로 ‘쉿’의 한 방을 날린다. “Talk that 쉿 내 숨은 On your lips”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후렴은 강렬한 비트 속에 소위 흥을 발산할 수 있는 리드미컬한 구간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쉿’은 그야말로 랩과 노래의 조화가 어우러진, 걸그룹표 ‘힙합’을 표현해낸 곡이다.퍼포먼스는 ‘쉿’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힙합 장르에 맞게 동작이 크고 절도 있지만, 멤버 모두 여유로움을 드러내면서 한껏 힙한 느낌을 자아낸다. ‘쉿’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대는 포인트 안무도 눈에 확 들어오며, 특히 메인 댄서이자 무대 경력이 많은 나띠의 춤선이 ‘쉿’의 ‘보는 맛’을 살려준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일명 ‘생라이브’ 영상도 화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 게재된 ‘쉿’의 핸드 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은 조회수 25만뷰(7일 기준)를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앨범에 솔로 곡 ‘슈가코트’(나띠), ‘카운트다운’(벨), ‘키티 캣’(쥴리), ‘플레이 러브 게임즈’(하늘)까지 총 4곡을 수록하며 멤버 간 솔로로서 역량도 드러냈다. 벨의 ‘카운트다운’은 그가 고등학생 때 쓴 자작곡이다. 통상적으로 멤버들 간 시너지에 집중하는 데뷔 앨범에 전 멤버의 솔로곡을 넣은 것은 그만큼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팀명 그대로, 가요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다는 뜻을 가진 ‘괴물신인’ 키스오브라이프의 등장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9 08:30
연예일반

“샤이니의 해 될 것”…‘늘 그 자리에’서 빛날 샤이니의 15번째 생일 [종합]

그룹 샤이니가 찬란했던 15년의 기억을 추억했다.샤이니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8일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됐다.이날 샤이니는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돈 콜 미’(Don’t Call Me)와 동명 타이틀곡 ‘돈 콜 미’로 팬미팅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샤이니는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했다.온유는 “오늘은 정말 축제의 날인 것 같다. 나도 여러분도 많이 기다렸던 날이다. 모두 즐겁게 즐겨주길 바란다”고 미소 지었다.팬미팅 제목에 대해 태민은 “샤이니로 데뷔 후 15년 동안 모든 날이 빛났다고 생각한다. 샤이니가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여러분이 우리를 빛을 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않았냐.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정해봤다”고 설명했다. 샤이니는 팬들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는 코너로 팬미팅의 재미를 더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질문이 적힌 Q&A 코너 ‘퍼즐 토크’(PUZZLE TALK), 추억의 사진 속 자세를 똑같이 따라 하는 코너 ‘페이스 갤러리’(FACE GALLERY)를 통해 웃음을 안겼다.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샤이니 곡 순위를 맞힌 후 떼창하는 코너 ‘빛돌 코노’에서는 남다른 센스도 자랑했다. 너무 빠르게 끝나버린 코너에 키가 “한 곡 더 하자”며 깜짝 제안한 것. 결국 샤이니는 ‘사.계.한’, ‘소년, 소녀를 만나다’까지 부르며 ‘빛돌 코너’를 마쳤다.샤이니는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EP.1’ 타이틀곡 ‘데리러 가’를 열창하며 유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온유는 “샤이니 월드(공식 팬덤명) 떼창이 대단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그런가 하면 샤이니는 신보 수록곡 ‘더 필링’(The Feeling)을 최초 공개했다. 키는 “앨범 안에서 15주년을 고려해 부를 노래가 이것뿐”이라며 “신보에 발라드를 비롯해 여러 장르가 있다”고 귀띔했다. 약 3시간 가까이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은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행복했다. 여러분과 담소 나누며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요즘 행복이라고 느낀다. 우리 또 만나자”고 말했다.키는 “어제도 말했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사실 이런 자리가 많았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그랬고 말도 안 되는 질병이 우리를 괴롭혔다. 앞으로는 볼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며 “‘15년 만이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을 자연스럽게 맞이하겠다”고 했다.민호는 “좋은 시간 만들 수 있게 와줘서 감사하다. 어제도 말했지만, 원래 어제 하루 진행되는 거였는데 오늘도 만났다. 다 여러분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다”면서도 “다음 달에 콘서트도 계획돼 있다. 엄청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태민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태민은 “올해는 샤이니의 해가 될 것이다. 팬미팅은 마무리되지만, 콘서트와 컴백이 있다. 준비 단단히 했으면 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5월 25일 데뷔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8 19:40
연예일반

‘판타지오 신인’ 루네이트,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커밍업 티저’ 공개

그룹 루네이트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루네이트는 22일 공식 SNS에 커밍업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커밍업 티저에는 오락실 게임기 화면을 연상시키는 모션 그래픽이 담겼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팀명 ‘LUN8’ 아래 ‘GAME OVER’, ‘CONTINUE?’라는 문구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레버를 움직여 선택할 수 있는 ‘YES’ 혹은 ‘NO’와 앞으로 나아가는 자동차 그래픽은 루네이트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특히 이번 커밍업 티저로 데뷔 앨범명인 ‘컨티뉴?’(CONTINUE?’)를 오픈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 루네이트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지 관심이 높아진다.루네이트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CT U의 ‘보스’(BOSS) 댄스 커버로 패기 넘치는 완전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난 18일에는 성숙미가 돋보이는 SAAY의 ‘톡 투 미 나이스’(Talk 2 Me Nice) 댄스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여덟 멤버별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지난 19일에는 루네이트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1화가 베일을 벗었다. 8인 8색 매력으로 똘똘 뭉친 루네이트의 유쾌한 여행기 그 자체로 힐링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8인조 신인 보이그룹 루네이트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2 10:52
연예일반

‘권은비·하성운 댄서’ 다즐, 오늘(29일) 첫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댄서 다즐이 본연의 색깔을 펼친다. 소속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는 지난 28일 공식 SNS에 다즐의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어두운 공간 속 희미하게 남아있는 빛을 뒤로하고 걸어오는 다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퍼포먼스 일부가 펼쳐져 시선을 끈다. 30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전해지는 묵직한 여운은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다즐이 팀 에스에이치이에서 처음으로 내보이는 콘텐츠다. 그는 ‘눈부시게 만든다’는 댄서 네임에 걸맞은 실력과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다즐은 가수 우즈를 포함해 하성운, 김우석, 마마무, 갓세븐 잭슨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했다. 또한 권은비 ‘마그네틱’(Magnetic),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톡 댓 톡’(Talk that Talk) 등 안무에 참여했다. 다즐의 첫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9 11:47
연예일반

[더보기] 돌아온 세기말 감성…가요계 뒤흔든 Y2K 열풍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한때 복고 열풍이 불었던 데 이어 최근에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일컫는 Y2K 감성이 가요계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Y2K는 연도를 뜻하는 ‘Year’에 숫자 2, 1000을 나타내는 ‘Kilo’가 결합한 말로, 밀레니엄 버그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연도의 마지막 두 자리만 인식하던 컴퓨터가 2000년이 되면 ‘00’만을 인식해 1900년과 혼동하면서 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거라는 우려에서 생긴 말이다. 이러한 혼란과 자유로움 사이 ‘세기말 감성’이 꽃을 피웠다. 이미 패션계는 와이드 팬츠, 니삭스, 바지를 내려 입는 로우라이즈까지 Y2K 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이 같은 흐름은 패션계에서 그치지 않고 대중문화 전반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그중 가요계가 발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를 통해 Y2K 영상미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과거 방송사가 정규방송 전후로 내보냈던 화면조정 화면과 유사하게 시작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2000년대 초반 향수를 자극하는 세트를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의상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2000년대 감성을 되살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MZ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연결 고리 같은 음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스타일링부터 음반 구성, 음원까지 뉴트로에 기반해 선보였다. 뉴진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 스포티한 의상에 긴 생머리, 옅은 화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CD플레이어를 연상케 하는 파우치 형태의 한정판 음반과 1990년대 말을 풍미했던 S.E.S.를 떠오르게 하는 음악은 팬들의 감성을 정조준했다. 가요계에 Y2K 바람이 부는 이유로는 그 당시 팬덤을 구성했던 사람들이 제작자와 주요 소비층으로 성장한 것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뉴진스 제작을 총괄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어린 시절 CD플레이어를 항상 들고 다녔는데 마땅히 마음에 드는 가방이 없어 예쁜 파우치를 많이 찾았다. 그때 기억으로 음반을 가방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현재 가요계 트렌드는 제작자들과 그들이 목표로 하는 대중의 연령대를 엿볼 좋은 기회”라면서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당시 팬덤을 구성했던 세대들이 가요계에서 결정권을 가지는 위치에 올랐고, 또 당시 10대들이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로 성장한 것이 맞아떨어져서 Y2K 감성이 유행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4 13:22
연예일반

티오원, ‘케이콘 2022 LA’로 차세대 글로벌돌 자리매김…美 현지 반응 터졌다

그룹 티오원(TO1)이 ‘케이콘 2022 LA’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티오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 2022 LA’는 첫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맞이하는 10주년 케이콘이자,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팬데믹 이후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만큼 티오원을 향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티오원은 지난 19일 ‘케이콘 팝 업 토크’(KCON POP UP TALK)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티오원은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남은 시간 동안 티오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케이콘 2022 LA’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티오원은 ‘케이콘 루키즈’(KCON ROOKIES)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20일에는 다양한 부스에 직접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티오원은셀프캠으로 직접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서거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시간을 채웠다. 또한 19일과 21일에는 ‘K팝 존’(KPOP ZONE) 부스를 방문해 팬들에게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 포인트 안무를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21일에는 ‘케이콘 2022 LA’ 본 공연이 펼쳐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티오원은 본 공연 전 팬들과 함께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외신 인터뷰를 비롯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현장을 물들였다.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드러민’과 ‘붐 파우’(BOOM POW), 그리고 싸이의 ‘댓 댓’(That That) 커버 무대까지 뜻밖의 반전 매력을 고루 발산하며 티오원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시간을 완성했다. 티오원은 ‘케이콘 2022 LA’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룹 재정비 후 새로운 도약에 나선 티오원은 미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넥스트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티오원은 “해외 팬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오원은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와 함께 ‘케이콘 2022 루키즈’로 선정돼 미국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를 거쳐 다음 달 1일 뉴욕에서 투어의 막을 내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2 14:33
연예

정동원, 전국 4개 도시 콘서트 개최… 21일 티켓 오픈

정동원이 전국 투어 서울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정동원의 '두 번째 정동원 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가 5월 개최, 5월 7일과 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과 22일 광주, 6월 4일과 5일 서울, 6월 18일과 19일 대구 4대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21일 오후 6시 팬카페 선예매와 22일 오후 6시 일반예매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부산과 광주 콘서트도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정동원은 첫 정규 앨범 판매량 14만장을 기록하며 음반 파워와 2021년 브랜드 콘서트 전회 전석 매진 기록으로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5개월만에 돌아오는 정동원의 신곡 무대부터 트로트·발라드·댄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다양해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채워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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