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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5만 관객 열광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5만 관객과 역사적 뉴욕의 밤을 만끽했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북미에서 개최한 총 4회 스타디움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돼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5억뷰 고지를 목전에 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포문을 열었고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각 멤버의 개성과 역량이 반짝이는 솔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전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며 잊지 못할 뉴욕에서의 밤을 장식했다. 공연 말미에는 5만 명의 관객을 놀라게 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는 8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것. 영상 속 지효는 웅장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갖추고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인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으로 선보일 새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9개 도시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9월부터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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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황민현, 男솔로 대거 출격..SOON 컴백 스타는? [넥스트 컴백]

2월 마지막 주,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컴백을 알리며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현중, 그룹 뉴이스트가 아닌 솔로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황민현, 그룹 에이비식스(AB6IX)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박우진, 지난해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빅나티, ‘정준영 단톡방’ 사태 후 두 번째 복귀를 시도하는 용준형까지.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대거 가요계 출격이 새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 2월 27일, 김현중 ‘MY SUN’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은 27일 세 번째 정규앨범 ‘마이 선’(MY SUN)을 발매한다.‘마이 선’은 18년째 음악을 놓지 않은 김현중의 음악 활동에서 분기점이 되는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마이 선’ 1부 파트를, 같은 해 11월 2부 파트를 공개한 김현중은 이번 신보를 통해 3부 파트 4개 트랙을 공개한다.SS501 해체 후 지난 2011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현중은 자신의 음악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월 27일, 황민현 ‘Truth or Lie’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솔로 데뷔를 한다.황민현은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를 발매하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황민현은 앞선 오피셜 포토와 무드 필름을 통해 나른한 섹시미부터 몽환적 분위기까지 소화하며 이전과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담아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그룹 뉴이스트, 워너원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황민현이 데뷔 11년 만에 선보일 솔로앨범은 어떤 색깔로 채워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2월 27일, AB6IX 박우진 ‘oWn’그룹 에이비식스 박우진은 팀 내에서 최초 솔로 데뷔에 나선다.박우진은 27일 첫 번째 EP ‘오운’(oW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탑 티어’(Top Tier)는 반복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에 박우진의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특히 ‘탑 티어’, ‘딱 띄어’, ‘딱 튀어’ 등 재치 있는 라임이 더해진 훅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룹의 메인 댄서 겸 래퍼인 박우진이 솔로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 2월 28일, 빅나티 ‘호프리스 로맨틱’가수 빅나티는 지난달 29일 싱글 ‘친구로 지내다 보면’을 발매한 후 약 1개월 만인 오는 28일 세 번째 EP ‘호프리스 로맨틱’으로 초고속 컴백한다.빅나티는 ‘호프리스 로맨틱’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하며 “진지한 앨범”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보에 어떤 무드와 메시지를 녹였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또한 악동뮤지션 이수현, 멜로망스 김민석, 그냥노창 등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빅나티가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진다. # 3월 2일, 용준형 ‘POST IT’가수 용준형은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후 두 번째 복귀 시도를 한다.용준형은 지난해 11월 EP ‘로너’(LONER)를 발매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준영 단톡방’ 사태로 소속 그룹이었던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지 약 3년 만이었다.발매 당일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나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다만 당시 대화에서 나의 잘못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것은 내 잘못이라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중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변명만을 내세운다”며 용준형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여전히 ‘정준영 단톡방’이라는 꼬리표가 있는 상황 속 4개월 만에 새 싱글 ‘포스트 잇’(POST IT)으로 컴백을 알린 용준형. 그의 두 번째 복귀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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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셋 미 프리’로 컴백…트렌디 사운드+강렬 메시지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공간이 멈춘 자유로운 세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보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더 자유롭게 변신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곳에 자리한 멤버들은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파편 속을 거침없이 걸어 나오는가 하면 흩뿌려진 종이를 구겨서 던지고, 날아다니던 선글라스를 집어 멋을 내는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공간을 누빈다. 지효가 전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지효의 옅은 미소와 함께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이 이동하며 영상이 끝나 새 앨범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신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 쿨하고 당당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또 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신보명 ‘레디 투 비’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각오처럼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 찾아낸 새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정식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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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올블랙으로 완성한 치명적 매력…‘애프터 선셋’ 콘셉트 포토

그룹 하이라이트가 치명적 매력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7일과 28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 ‘나이트’(NIGHT)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하이라이트는 오렌지색 올드카를 배경으로 올블랙 레더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윤두준은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밝은 헤어로 변신한 양요섭은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기광은 그윽한 눈빛으로 깊이감을 더했고, 롱코트를 입은 손동운은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하이라이트는 따뜻함과 다크한 무드가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유닛컷에서는 윤두준과 이기광, 양요섭과 손동운의 만능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다. ‘애프터 선셋’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콘셉트 포토로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이 드러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 선셋’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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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8개월만 완전체 컴백…11월 7일 ‘애프터 선셋’ 발매

그룹 하이라이트가 8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이라이트는 다음 달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을 발매한다. 하이라이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애프터 선셋’ 스케줄 플랜과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새로운 비주얼과 ‘얼론’(Alone)이라는 신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유리로 된 방 안에 멈춰 있는 하이라이트와 방 밖에서 이들을 지켜보는 하이라이트의 대조적인 모습을 연이어 보여준다. 이어 두 공간이 한 화면에 잡혀 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는 하이라이트가 ‘애프터 선셋’과 ‘얼론’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다양한 추리를 불러일으킨다. ‘애프터 선셋’은 하이라이트가 지난 3월 발매한 ‘데이드림’(DAYDREAM)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데이드림’ 활동 이후 단독 콘서트와 팬콘을 비롯해 네 멤버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더욱 큰 완전체 시너지가 기대된다. 타이틀곡 ‘얼론’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2 하이라이트 팬콘 ’ 2회차 공연에서 음원 일부가 공개된 바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애프터 선셋’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4 09:49
뮤직

크래비티, 신곡 'VIVID' 컨셉트 트레일러 오픈…상큼+발랄 매력

그룹 CRAVITY(크래비티)가 컬러풀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 신곡 ‘VIVID (비비드)’의 컨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공간 속에서 저마다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래비티는 여유를 즐기거나 장난기 넘치는 밝고 쾌활한 모습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형준의 미니 큐브가 영상 곳곳에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형준이 미니 큐브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순간, 캐주얼한 복장의 크래비티 멤버들이 화이트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극적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과연 미니 큐브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31일 발매할 신곡 ‘VIVID’는 유니버스가 발표한 스무 번째 신곡이자, 4세대 보이그룹 크래비티와의 협업으로 꾸준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버스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는 비비드한 색감의 커버 이미지, 수수께끼를 더한 신비로운 컨셉트 포토에 이어 트레일러 영상까지 순차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 가고 있다. 유니버스는 크래비티만의 남다른 에너지과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신곡 ‘VIVID’를 통해 또 한 번 웰메이드 뮤직 콘텐츠를 예고한다. 이들의 음악적 시너지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유니버스 뮤직의 스무 번째 신곡 크래비티 ‘VIVID’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4:49
영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자회견 개최 "양적 성장 기대"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신호탄을 쐈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25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 장민승 트레일러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 소개를 시작으로 방향성과 포스터, 트레일러, 개막작 등이 공개됐으며 각 섹션 별 상영작과 특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문성근 이사장은 “여전히 전세계에는 전쟁과 갈등이 존재하지만, 평창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영화 축제가 세상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슬로건이 ‘위드, 시네마’인 만큼 영화로 위로 받고 힐링하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예년처럼 지역 축제 공간인 어울마당을 비롯해 평소 감자 저장고로 운영되는 감자창고 시네마, 주민 시설인 대관령 트레이닝센터 등 매력적인 공간에서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던 만큼, 올해는 영화제가 치러지는 행사 공간과 상영관 시설 등을 재정비해 보다 단장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작은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2021).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 시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2021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작가조합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8개국 88편의 영화(장편 42, 단편 46)가 10개 섹션을 통해 소개된다.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에서는 시대 정신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16편의 작품이, ‘국제장편경쟁’에서는 현재 세계 영화가 주목하고 있는 재능 있는 신인 감독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고유 섹션인 ‘평양시네마’에서는 분단 상황과 그 역사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소개되며, ‘시네마틱 강원’에서는 강원도의 영화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더불어 올해 ‘스펙트럼 K’ 섹션에서는 ‘어바웃 트웬티’, 즉 ‘스물 즈음에’라는 테마로 진행되는데, 이우정 감독의 '최선의 삶'과 이정곤 감독의 '낫아웃', 그리고 박이웅 감독의 '불도자에 탄 소녀' 등 청춘들의 힘겨운 성장기를 다룬 작품들이 소개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와 전시도 마련된다. 평창 곳곳에서는 야외상영인 ‘캠핑시네마’ 가 열리고, 영화제 공간을 걸으며 미션을 완수하는 산책 이벤트 ‘피프워크’도 진행된다. 전국 지역영화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지역영화네트워크 명랑운동회’도 소개되며 선우정아, 10CM, 조명섭, 김다현을 만날 수 있는 ‘PIPFF STAGE’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거리공연 ‘팔로우P’ 공연도 펼쳐진다. 언론 매체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한 질문에 김형석 부집행위원장은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관객이 2~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관객들이 만족하면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올해 감사하게도 시각화 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가 더욱 매력적인 행사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이 특별한 영화 축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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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단체 슈트+올림머리 파격 비주얼 변신…정규 4집 오피셜 포토

그룹 세븐틴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세븐틴은 11일 공식 SNS에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오피셜 포토 ep.1 Control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옷과 헤어 모두 똑같이 스타일링 한 세븐틴의 모습을 담았다. 진한 그레이 색상의 슈트와 가르마 방향을 오른쪽으로 맞춘 올림머리 스타일링은 시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에피소드 명인 Control(통제)에 걸맞게 무표정한 얼굴의 멤버들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13인 13색 파격적인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븐틴은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 13 이너 섀도우’(‘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통해 각자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드러냈고, 내면의 그림자 속에서 빛을 발견한 뒤 두려움에 맞서 태양을 마주하게 됐다. 이들이 정규 4집으로 전할 메시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이스 더 선’은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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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트레일러…준의 '탈바꿈'

이번엔 준이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Face the Sun’의 열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8일 공식 SNS에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게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트레일러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내면의 그림자를 밝혀내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의 주인공은 준으로, 그의 내면의 그림자는 ‘Metamorphosis’(탈바꿈)이다. 준은 파란 하늘에 흰 구름, 색색의 꽃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어둠의 끝자락에서 환한 빛이 퍼지고, 준은 노란 막을 가르며 깊은 눈매를 드러낸다. 의문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세븐틴은 지금까지 에스쿱스, 조슈아, 디에잇, 우지, 호시, 정한, 승관, 도겸, 디노, 민규, 버논, 준 총 12명의 메시지를 풀어냈다. 오는 9일 트레일러 영상의 마지막 주자인 원우의 내면의 그림자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버논은 지난 7일 개인 SNS에 “자신이 어항 속에 있다는 걸 아는 물고기도 헤엄을 칠까? 지금 저 빛을 따라 내가 헤엄치고 있는 이곳은 어항일까, 바다일까?”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 자신의 내면의 그림자인 ‘Fishbowl and Sea’(어항과 바다)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했다. 전작인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선주문량 141만 장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지난달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7~8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약 6만 석이 매진됐으며, 둘째 날(8일)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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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언록 클로즈' 트레일러 공개… 내면의 그림자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여섯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오늘(2일) 공식 SNS에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영상 ''페이스 더 선' 트레일러 : 13 이너 섀도우(Inner Shadows)'를 업로드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트레일러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내면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밝혀내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정한으로 그의 내면의 그림자는 '언록-클로즈(Unlock-Close)(열다-닫다)이다. 새장이 가득한 공간 속 등장한 정한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열쇠 꾸러미로 굳게 닫힌 새장 문을 열어 주며 새들에게 자유를 찾아주지만, 이윽고 무언가 두려운 듯 언제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놓아버린 채 자신이 새장에 갇힌다. 의문의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세븐틴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앞서 에스쿱스의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백야)' 조슈아의 '미스 콜(Missed Call)(부재중 전화) 디에잇의 '섀도우 오브 더 선(Shadow Of The Sun)(태양의 그림자)' 우지의 '로스트 스포트라이트(Lost Spotlight)(잃어버린 스포트라이트)' 호시의 '더 세비오르(The Savior)(구원자)까지 차례로 내면의 그림자를 드러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선공개 곡 디지털 싱글 '달링(Darl+ing)'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9일까지 정규 4집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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